1살짜리 녀자애 홀로 이틀간 야산에서 굶으며...
[ 2014년 01월 05일 11시 53분   조회:11557 ]

1월 3일 오후, 흠주시(钦州市) 사부진(沙埠镇) 마도수촌(磨刀水村)의 16개월 되는 소미(가명)가 산에서 발견됐다. 발견당시 녀자애의 온 몸은 흙투성이가 돼있었다. 사실의 시말은 이러했다. 이틀전인 1월 1일 오후, 소미의 아버지는 소미를 데리고 결혼식장으로 갔다. 술을 마시던 소미의 아버지는 소미가 보이지 않아서 찾아보았으나 례식장 그 어느 곳에도 없었다. 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친지, 촌민들과 함께 소미의 행방을 찾아 떠났다. 그러다가 이틀후인 3일 12시경 례식장과 2키로메터 상거한 나무가 무성한 산에서 한 촌민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녀자애의 신발을 발견했고 이를 단서로 녀자애를 찾아냈던것이다. 이틑간 먹지않고 야밤의 어둠과 추위를 어떻게 혼자견뎌냈는지,애가 살아난것이 기적이라고 모두들 혀끝을 찼다. 병원진찰결과 몸상태는 정상인것으로 알려졌다.  광서신문넷/조글로미디어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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